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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배우 브랜드 1위..이병헌 2위-김수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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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공유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병헌, 3위는 김수현의 순서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 브랜드가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급락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싱글라이더' 이병헌은 2위, '해빙' 조진웅은 4위, '공조' 현빈이 6위로 상위권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8위를 기록했던 강동원은 부정적 빅데이터량이 증가하면서 3월에는 16위로 추락했다고 덧붙였다. 홍상수 감독과 연인임을 선언한 김민희 브랜드에서 대해서도 "브랜드평판 분석을 했지만 부정적 비율이 높아서 순위권에는 신고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해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공유, 이병헌, 김수현에 이어 조진웅, 전지현, 현빈, 정우성, 조인성, 한지민, 유해진, 하정우, 정우, 유아인, 한효주, 김혜수, 강동원, 설경구, 황정민, 이정재, 전도연, 차승원, 이범수, 송강호, 손예진, 최민식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공유의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160만 8480, 미디어지수는 195만 7263, 소통지수는 113만 7086, 커뮤니티지수는 97만 8736로 집계되면서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568만 1565를 기록했다.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72만 8767와 비교하면 47.04% 하락한 결과이다.

이병헌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56만 6880, 미디어지수는 204만 5064, 소통지수는 67만 1227, 커뮤니티지수는 29만 6340가 되면서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357만 9511가 됐다. 김수현의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295만 8802로 집계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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