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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MVP 권재환 감독, "팀의 약점, 노력으로 보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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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이겨서 다행이지만 단점이 너무 나와서 걱정이네요."

권재환 MVP 감독은 시즌 9승째를 올린 진에어전에 대해 아쉬움을 털어놨다. 초반 라인전 단계부터 후반 운영까지 현재 팀의 고민을 이야기했다. 

권재환 감독이 이끄는 MVP는  18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34일차 진에어와 2라운드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상위권과 순위경쟁을 선언한 직후 가진 첫 번째 상대 진에어에게 진땀승을 거둔 것에 대해 권재환 MVP 감독은 우선 안도의 한 숨을 내쉬면서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매우 중요한 경기여서 중압감이 컸는데 결과적으로 이겨서 다행이다. 1세트를 무난하게 가져가 순항을 예상했는데 2경기에서 구상했던 구도를 빗나가면서 조금씩 꼬였고 다음 경기까지 조금 영향을 준 것 같다. 선수들에게 계속 강조를 하느데 그런 점이 또 드러나 아쉽다."

권재환 감독은 상위권 팀들과 결전을 위해 라인전단계부터 운영까지 드러난 문제점들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보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팀의 약점을 저희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보완하기 위해 항상 노력 중이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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