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스칼렛 요한슨 “강남에 멋진 사람 많다고 들어..가보고 싶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8 21: 43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서울의 강남에 가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홍보 차 처음으로 내한한 스칼렛 요한슨,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의 단독 인터뷰가 그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처음으로 내한한 소감에 대해 “많은 것을 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 많은 팬을 만났는데 정말 최고였다. 정말로 쉴 때 꼭 한 번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서울 강남에 가고 싶다. 거기에 멋쟁이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어디에 멋쟁이들이 많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히어로 물에 많이 출연한 요한슨은 “너무 많이 해서 이제는 평범한 역을 하고 싶다”며 액션연기를 잘하는 비결에 대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아침엔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스칼렛 요한슨은 “정말 감사드리고 이 영화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mk324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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