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지동원 풀타임' 아우크스, 프라이부르크와 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19 02: 42

지구특공대 지동원과 구자철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프라이부르크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9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서 프라이부르크와 1-1로 비겼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30분 니더레히너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8분 뒤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타이글의 크로스를 스타필리스가 헤딩 동점골로 마무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보바디야 등을 투입하며 역전골을 노렸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풀타임을 뛰며 무승부에 일조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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