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일 만 선발 복귀' 기성용, 평점 6.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19 04: 57

64일 만에 선발 복귀한 기성용(28, 스완지 시티)이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
스완지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서 열린 AFC 본머스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서 0-2로 패했다.
기성용은 무릎 부상에서 복귀해 6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선발 복귀는 지난 1월 15일 아스날과 리그 경기 이후 64일 만이었다.

기성용은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반 22분까지 67분을 뛰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오는 23일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경기 출격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기성용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양 팀 출전한 선수 중 5번째로 낮은 점수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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