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포그바 대체자로 바카요코 낙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19 05: 36

폴 포그바(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상 대체자로 맨체스터 시티를 격침한 티에무에 바카요코(23, AS모나코)가 낙점됐다.
프랑스축구협회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카요코가 부상을 입은 포그바의 빈 자리를 대신한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최근 로스토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2주간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그의 대체자로 바카요코를 선택했다.

바카요코는 지난 16일 열린 맨시티와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서 쐐기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 덕분에 모나코는 1차전서 3-5로 지고도 합계 6-6(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을 만들며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프랑스 U-21 대표팀 출신인 바카요코는 오는 26일 룩셈부르크전과 29일 스페인전서 A매치 데뷔전을 노리게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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