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미녀와 야수', 土60만 괴력..3일째 100만 돌파 '압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19 06: 55

영화 '미녀와 야수'의 흥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야 야수'는 지난 18일 하루동안 전국 60만 2,08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0만 6,423명.
이로써 지난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를 이루게 됐다.

이런 '미녀와 야수'의 폭풍 흥행은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많다. 재미 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 추이를 지켜볼 만 하다. 
'미녀와 야수'는 엠마 왓슨 주연 디즈니 실사영화로 1991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한편 '콩: 스컬 아일랜드'는 같은 기간 14만 1,24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2만 4,301명. '로건', '비정규직 특수요원', '라라랜드'가 각각 3, 4, 5위를 장식했다. / nyc@osen.co.kr 
[사진] '미녀와 야수'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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