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차트도 1위, 방송도 1위"…헨리, SM의 新효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9 11: 11

가수 헨리가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호평까지 일궈내며 전천후 활약 펼치고 있다.
헨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홀로 스키장에서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람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스노우보드와 온천을 즐기는 모습은 시청자에 웃음을 전했다.
헨리는 '나 혼자 산다'가 끝나는 18일 0시에 맞춰,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 선보였던 자작곡 '그리워요'를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그리워요'는 공개 하루가 지난 19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올레뮤직, 지니 1위를 기록 중이며, 멜론 9위, 소리바다 8위 등 호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다.

여기에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또 한 번 매력을 발산하며 호평을 받는데 성공했다. 특히 그는 '아는 형님'에 즉흥 교가를 만들어 선물하는 등 '음악 천재'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헨리는 음원차트는 물론 각종 예능에서도 전천후 활약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뿐만 아니라 '음악 천재'라는 수식어에 맞게, 각 예능에서도 음악과 관련한 재능을 드러내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는 중.
이렇듯 헨리는 예능을 통해 자신의 음악색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것은 물론, 음원차트를 통해서는 그 음악이 대중에게도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시키고 있다. 마냥 재밌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가수 헨리'의 매력으로 확장시키는 모습이 흥미롭다. 헨리의 '음악 예능'이 또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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