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그룹 SMAP의 원멤버이자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가 열애설 및 해체 보도 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일본 현지 매체는 19일 나카이 마사히로가 TV 아사히 '나카이 마사히로의 도서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도서관' 이외의 질문은 받지 않는다고 들었다. 불필요한 질문을 스스로 말하실 분이 계시다면 용기 내어 부탁한다"고 말하며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을 에둘러 언급했다.
하지만 나카이 마사히로는 실제 열애설 질문이 나오자, 모든 질문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즉답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SMAP의 해체 심경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혼자 활동하지 않았던 게 아니다. 그다지 달라진 것 없다"고 말하면서도 "물론 스맙의 고정 프로그램이 없어진 뒤, 그 날에 다른 일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에 대한 자세는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카이 마사히로는 최근 안무가이자 댄서 다케다 마이카와 6년간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후지TV 'SMAP X SMAP'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