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인성, 이광수 사인 요청에 "요즘 악수해" 장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19 19: 23

 이광수가 조인성에게 또 다시 굴욕을 당했다.
송지효와 이광수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의 득템 레이스를 위해 지인들을 만나고 다녔다.
이 때 이광수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소파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 아버지는 소원으로 조인성과 송중기의 사인을 구해달라고 했다. 직원들이 원한다는 이유였다.

이에 이광수는 조인성에게 전화를 했지만, 조인성은 바로 "안사요", "집 앞에 물건 놔주시고 가면 된다"며 이광수를 놀렸다. 또 조인성은 "나 사인 없앴다. 나 요즘 악수해"라고 사인 요청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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