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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강현종 락스 감독, "흡족한 승리...남은 경기가 정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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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초, 고용준 기자] "운영적으로 굉장히 잘 풀렸다. 개인적으로 흡족하다."

전투의 락스가 아니라 운영의 락스였다. 강현종 락스 감독은 운영으로 아프리카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에 만족해했다. 승리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도 이어갔다는 사실에도 기뻐했다. 

락스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34일차 아프리카와 2라운드 경기서 2-0 으로 승리했다. '미키' 손영민이 신드라와 탈리야로 '갓키' 모드를 작동하면서 이날 단독 MVP에 선정됐다. 이 승리로 락스는 시즌 6승(8패)째를 올리면서 6위 아프리카와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경기 후 강현종 락스 감독은 "운영적으로 굉장히 잘 풀렸다. 개인적으로 흡족하다"하고 웃은 뒤 "이번 프릭스전 준비하면서 신혁 코치가 정말 선수들과 노력 많이 해줬다. 밤새 밴픽구도를 예상하고 선수들도 아침까지 연습했다. 팀워크를 살려서 연습한 운영으로 승리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운영적으로 시즌 초반부터 연습해왔지만 지난 롱주전 패배 이후  심적 부담감을 줄이면서 팀적으로 가보자고 이야기했다. 탈리야픽이 주효했다"라고 덧붙였다. 

4경기 남은 것에 대해 그는 "이번 준비한 것처럼 팀워크 위주로 급해지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라면서 " 포스트시즌 진출은 당연히 희망하고 목표다. 남은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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