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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빠진 맨유, 조연들이 써내 더 감동적인 드라마

[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들스브러 원정서 악조건을 딛고 귀중한 승점 3을 따냈다. 주연 못지 않은 조연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드라마였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밤 잉글랜드 미들스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미들스브러와 원정 경기서 펠라이니의 헤딩 선제골과 린가드의 중거리 결승골, 발렌시아의 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승점 52를 기록하며 5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미들스브러는 승점 22에 머무르며 강등권인 1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맨유는 이날 4-2-3-1을 가동했다. 래시포드가 원톱 공격수로 출격한 가운데 린가드, 마타, 발렌시아가 2선에서 지원 사격했다. 중원은 캐릭과 펠라이니가 구축했고, 포백라인은 영, 존스, 스몰링, 바이가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맨유는 주축 자원들이 대거 결장했다. 부동의 스트라이커 이브라히모비치는 징계로 결장했다. 핵심 미드필더 포그바와 수비수 블린트는 부상으로 빠졌다. 에레라도 징계로 제외됐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빈 자리는 래시포드가 대신했다. 포그바와 에레라의 공백은 각각 린가드와 펠라이니가 메웠다. 블린트의 역할은 영이 맡았다.

조명받지 못하던 이들이 승리를 합작했다. 맨유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영의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펠라이니가 정확히 머리에 맞혀 미들스브러의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살얼음 리드를 걷던 후반 17분엔 린가드가 해결사로 나섰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잡아 전력 질주, 아크 서클 근처에서 빨랫줄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맨유가 주연 같은 조연들의 활약 덕에 완승의 기쁨을 만끽했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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