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린가드, 맨유-미들스브러전 최고 평점 '8.6'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19 22: 58

결승골의 주인공인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들스브러전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밤 잉글랜드 미들스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미들스브러와 원정 경기서 펠라이니의 헤딩 선제골과 린가드의 중거리 결승골, 발렌시아의 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승점 52를 기록하며 5위로 뛰어올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린가드였다. 1-0으로 살얼음 리드를 걷던 후반 17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잡아 전력 질주, 아크 서클 근처서 빨랫줄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린가드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6을 매겼다. 동료 수비수 에릭 바이가 8.5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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