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생방송 진출전으로 향한 TOP6와 걸그룹 팀이 모두 결정됐다.
19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연습생 참가자들의 최종 걸그룹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석지수 김윤희의 맞대결을 끝으로 생방송 진출자가 모두 가려져 눈길을 끌었다. 석지수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부르며 눈물을 쏟았지만, 김윤희는 알앤비 창법을 살려 호성적을 거두며 생방송에 진출했다.
석지수, 샤넌, 마은진, 김종섭 박현진의 패자부활전도 진행됐다. 이들 중 마은진을 제외한 세 팀은 생방송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영구탈락하게 된 마은진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어서 'K팝스타'에 나왔는데 생각지 못하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좋은 무대에 많이 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생방송 진출자들이 확정된 가운데, 이수민X김소희, 김혜림X고아라, 전민주X크리샤 츄 등 2인조 듀엣 세 팀이 3인조 두 팀으로 재편되며 생방송 마지막까지 함께 하게 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로써 석지수, 샤넌, 보이프렌드, 김윤희, 이수민 고아라 전민주, 김소희 김혜림 크리샤츄 등 총 6팀이 생방송에 팀을 이뤄 진출하게 됐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팝스타6'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