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스페셜' 최진혁 "80년대 형사 역, 아재 빙의해 연기 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19 23: 34

 
최진혁이 80년대 연기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최진혁은 19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터널' 스페셜에서 직접 경찰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80년대는 잘 기억 안나지만 아재로 빙의해서 연기하고 있다 여러분이 ㅎ뭔가 향수를 얻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진혁은 형사 박광호 역을 맡은 이유에 대해 "복귀작으로 재미있는 대본으로 연기하고 싶었는데 터널이란 드라마의 시놉이랑 대본을 봤을 때 흥미로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현민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는 "현민씨는 동갑내기고 둘이 티격태격하는 재미도 있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터널'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