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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현·김희선·판빙빙"..성룡의 꽃길 근무환경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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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중화권 배우이자 감독인 성룡이 영화 '쿵푸요가'(29일 개봉)로 돌아온다. 이 시점에서 남성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산 성룡의 역대 미녀 파트너 배우들을 되짚어봤다.

'시티 헌터'의 왕조현,  '빅타임'의 서기, '턱시도'의 제니퍼 러브 휴잇부터 경국지색 미모를 자랑하는 판빙빙, 한류 톱배우 김희선까지. 모두 성룡의 액션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미녀 톱배우들이란 공통점은 지닌다.

먼저 남학생들의 남심을 저격하며 일명 ‘책받침 여신’으로 80년대를 제패했던 왕조현은 청순한 미모는 물론 '시티 헌터'에서 성룡과의 꿀케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패러디 되는 등 꾸준히 회자되고 있어 아직도 많은 이들의 영원한 여신으로 마음 속에 남아있다.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에서 합을 맞춘 판빙빙 역시 신이 내려준 듯 완벽한 미모로 성룡의 파트너로 활약했는데, 숱한 성형논란을 끊임없이 받을 정도로 매력적인 미모는 미모만큼이나 뜨거운 연기열정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성룡의 믿고 보는 액션과 함께 시너지를 일궈낸 바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컴백하며 털털한 모습을 아낌없이 내보인 김희선 역시 성룡과 사극 '신화'로 호흡을 맞췄던 국내 최고의 미녀 배우 중 하나. 최근까지도 영화제에서 듀엣무대를 펼치거나 서로에게 밥차를 보내주는 등 국경을 초월한 두터운 우정을 보여준 두 사람은 극중 애절한 로맨스를 펼쳐냈던 바다.

이렇듯 동서양을 넘나드는 성룡의 부러운 파트너 복에 정점을 찍을 또 한 명의 배우가 합류할 예정. 주인공은 페미나 미스 인디아를 거머쥔 디샤 파타니다.

시원시원한 미소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그는 현재 인도에서 가장 핫한 20대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며 신인 여배우상을 거머쥐는 등 차세대 발리우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고고학 교수 ‘잭’과 함께 다이아몬드를 찾아 떠나는 신비한 인도 여인 ‘아시미타’ 박사 역할로 분해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 nyc@osen.co.kr

[사진] '스크린' 화보,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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