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사전 계약...내달 초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3.20 11: 29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가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이하 Q30)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받는다. Q30은 내달 5일 공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Q30은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크로스오버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출시 가격은 트림별로 프리미엄 3,840만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 4,090만원, 익스클루시브 4,340만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 4,39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 됐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 모델이 국내 소비자층 확장을 위한 핵심 모델인 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인피니티 코리아는 Q30 사전계약자에 한해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패키지 및 내비게이션 혜택을 제공한다.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패키지는 차량 출고 후 1년간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스크래치∙덴트∙문콕에 대해 연 3회 수리(1회 1곳), 타이어가 파손될 경우 2본 무상교체(12개월 혹은 주행거리 1만 2,000km 선도래 기준), 사고로 인해 발생한 차량 전손시 최초 신차 구입비용에서 감가된 비용 지원 및 추가 등록 부대 비용 100만원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단, 자차보험 가입고객 한정). 
Q30은 쿠페와 SUV의 장점을 조화시킨 독창적인 디자인에 더블아치 그릴, 초승달 모양 C 필러 등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갖췄다.
인피니티 고성능 모델을 의미하는 ‘S’ 뱃지가 부착된 Q30(Q30S 2.0t)은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탑재한 2.0L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결합 돼 있다.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스포츠 서스펜션과 전동식 스티어링 시스템을 갖췄다. /100c@osen.co.kr
[사진] 인피니티 Q30S 2.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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