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현장]안재홍 "'응팔' 박보검·류준열, 촬영장 놀러와 응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20 11: 58

배우 안재홍이 '응답하라 1988' 동료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재홍은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 4월 개봉) 제작보고회에서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가 응원을 보내줬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안재홍은 "(박)보검이도 이선균 선배님과 같이 작업한 적이 있어서 영화 촬영 현장에 놀러온 적이 있다. 응원해줬다. 준열이도 옆에서 지방 촬영을 하고 있어서 놀러와줬다. 경표도 현장에 간식차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균은 "여성 스태프들이 정말 좋아하더라"며 웃었다.
이선균과의 호흡에 대한 동료들 반응에 대해서는 "엄청 부러워했다. 물론 저와 또래 친구들한테는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이자 선배님이신데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선배님께서도 또 자상하시니까 그런 점에서 좋겠다고 부러워했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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