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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희, "즐겁고 재밌는 축구를 보여주겠다"

[OSEN=파주, 이균재 기자] "팬들에게 즐겁고 재밌는 축구를 보여주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를 위해 파주 NFC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9일 소집된 대표팀은 20일에도 호흡 맞추기에 여념이 없었다.

신태용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5월 20일 안방에서 개막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U-20 월드컵서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함께 A조에 포함됐다.

한찬희는 지난 1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 클래식 3라운드를 치른 뒤 동료들보다 하루 늦은 20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서 "K리그 경기를 마친 뒤 합류했는데 팀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면서 "월드컵 전 최종 모의고사다. 시간이 부족하지만 준비한 것을 보여주겠다. 팬들에게 즐겁고 재밌는 축구를 보여주겠다"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죽음의 조에 포함된 것에 대해서는 "다른 조도 마찬가지다. 강팀을 이기는 게 더 의미가 있다. 본선에 오르면 약팀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수월할 것"이라고 긍정을 노래했다.

한찬희는 대표팀 내에서 가장 킥력이 좋은 선수로 꼽힌다. 지난 시즌 K리그 23경기를 소화한 그는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서 6개의 슈팅을 쏟아내며 적응을 마쳤다.

한찬희는 "지난해 경기를 뛰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지난해보다 자신감 있게 슈팅을 때리려고 한다"고 비결을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1차전을 치른다. 잠비아와 2차전은 2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서 펼쳐진다. 에콰도르와 3차전은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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