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EB하나은행, '기가 IoT 헬스 적금' 출시..최고 연2.5% 금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20 16: 27

 KT는 KEB하나은행과 함께 3월 새 학기를 맞아 ‘KT 기가(GiGA) IoT 헬스 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을 통해 ‘KT 기가 IoT 헬스 적금’을 가입하면 최고 연 2.5%(2017년 3월 20일 기준, 세전)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은 1년제이고 가입한도는 월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한 달간 판매된다.
KT 기가 IoT 헬스 적금 가입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KT 기가 IoT 헬스 체중계(CAS)’ 상품을 총 20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체중계(CAS) 50% 및 체지방계 3종(체지방계/ 체지방계 플러스/ 체지방계(인바디) 2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단, 지급 받은 쿠폰은 올레샵에서 5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은 “KEB하나은행과 함께 시중 최고 금리와 더불어 고객의 건강 관리까지 생각하는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며 “IoT와 금융 및 보험 상품 등 연계를 통한 다양한 제휴 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최근 KT가 출시한 인공지능 TV 기가 지니(GiGA Genie)와 연계한 IoT 헬스 서비스로의 확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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