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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이 말하는 U-20 WC 최종 엔트리 '키워드 셋'

[OSEN=파주, 이균재 기자] 신태용호의 경쟁 시계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를 위해 파주 NFC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9일 소집된 대표팀은 20일 호흡 맞추기에 여념이 없었다.

신태용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5월 20일 안방에서 개막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U-20 월드컵서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함께 A조에 포함됐다.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1차전을 치른다. 잠비아와 2차전은 2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서 펼쳐진다. 에콰도르와 3차전은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


4개국 대회를 통해 옥석이 가려진다. 이번 대회에 소집된 이들은 부상자인 골키퍼 이준(연세대)을 제외하고 총 26명이다.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 21명의 주인공은 오는 5월 5일 결정된다.

신 감독도 "4개국 대회는 옥석을 고르기 위한 무대"라며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종 엔트리가 21명 뿐이라 한 포지션을 잘하는 선수보다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또 하난 체력이다. 신 감독은 "소속팀서 경기에 뛰지 못하는 몇몇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다. 훈련과 2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이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은 창의성이다. 그는 "선수들에게 '틀에 박히지 말고, 즐기라'고 주문했다"면서 "진취적인 생각을 갖고, 창의성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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