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 이국주, 오프닝서 온시우 언급 無..'유쾌+발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20 20: 09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디오 오프닝에서 온시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국주는 20일 방송된 SBS POWER 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봄이 왔다"고 말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국주는 "봄이라고 얘기하면서 오늘따라 블랙 재킷을 입고 왔다. 뒤에 주름이 들어가서 화려한데 뒤돌아서 방송할 수 없어서 아쉽다"라고 재치있는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늘 막내 작가 빼고 PD부터 작가가 다 바뀌어서 새롭게 시작해서 업도 되고 긴장도 된다. 실수하면 안 되니까 조심스럽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앞서 논란을 빚었던 온시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국주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을 향한 쏟아지는 인신공격성 악플에 대해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이에 무명 배우 온시우가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라며 이국주를 공개 저격해 논란을 빚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