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오오기 "박근혜 탄핵? 평화적 시위로 이룬 것에 놀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20 23: 12

'비정상회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각국의 반응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박근혜 탄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본 대표 오오기는 "일본에는 시위가 없으니까 시위로 이렇게 대통령을 바꾸는 것에 대해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오기는 "매일 1면을 장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대신 나온 미국 대표 크리스 역시 "동생이 한국에 왔는데, 평화적 집회에 가장 큰 인상을 받았다. 안티 트럼프인데, 이렇게 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미국에서 집회를 하는데, 좀 폭력적인 집회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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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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