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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우투수 맞아 3G 만에 선발출장…3번 DH

[OSEN=최익래 기자] ‘타격 기계’ 김현수(30·볼티모어)가 재시동한다.

김현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젯블루파크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다.

김현수는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선발 명단 제외됐다. 상대 선발투수가 C.C. 사바티아(양키스), 맷 보이드(디트로이트)였기 때문. 그러나 이날 보스턴의 선발은 우투수 카일 켄드릭이다. 우투수를 맞아 김현수는 세 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게 됐다.

볼티모어는 21일 경기에 아네우리 타바레스(좌익수)-조니 지오보텔라(2루수)-김현수(지명타자)-페드로 알바레스(우익수)-트레이 만시니(1루수)-크리스 딕커슨(중견수)-크리스 존슨(3루수)-찬스 시스코(포수)-로버트 안디노(유격수)를 선발로 내세운다. 선발투수는 보스턴 출신 웨이드 마일리.


보스턴은 이에 맞서 마르코 에르난데스(2루수)-파블로 산도발(3루수)-무키 베츠(우익수)-헨리 라미레스(지명타자)-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중견수)-앨런 크레이그(1루수)-브라이스 브렌츠(좌익수)-샌디 레온(포수)-데븐 마레로(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상대적으로 주전급 선수들로 채워진 모습.

한편, 김현수는 지난 11일 보스턴과 시범경기에서 켄드릭을 맞아 2타석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바 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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