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프리시즌 미국행 확정... LA-솔트레이크 시티 등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3.21 00: 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을 미국에서 보낸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여름 프리시즌 기간 미국 투어 확정을 발표했다.
2주 동안  5경기를 펼칠 예정인 맨유는 미국 LA를 시작으로 솔트레이크 시티, 산타 클라라, 워싱턴 DC 등에서 경기에 나선다. 구체적인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다.

또 맨유는 미국에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맨유는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토트넘 등과 대회를 펼친다.
지난 2016년 중국 베이징서 맨시티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던 맨유는 만약 이번 경기서 취소가 되지 않는다면 첫번째 해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맨유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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