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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일본 예선, 시모이시 코타 최종 우승…16강 본선 합류

[OSEN=우충원 기자] 시모이시 코타(30, BLOWS)가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일본 지역 예선에서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시모이시 코타는 20일 일본 DEEP 대회에서 열린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일본 지역 예선에서 에토 키미히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시모이시 코타는 일본 지역 예선 우승자 자격으로 16강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일본 지역 예선은 4명의 참가자들이 하루에 우승자를 결정짓는 원데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오카노 유키(31, MACH DOJO)와 시모이시 코타, 루이즈 (32, Zendokai)와 에토 키미히로(29, WAJUTSU KEISHUKAI HEARTS)가 4강에서 경기를 치렀다. 4강전에서 시모이시 코타와 에토 키미히로가 나란히 승리를 차지해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웃은 파이터는 시모이시 코타였다.

시모이시 코타는 그라운드 기술과 펀치력을 고루 갖춘 파이터다. 2008년 간사이 아마추어 슈토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같은 해에 열린 전일본 아마츄어 슈토 선수권대회에서는 하루에 네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프로에서도 시모이시 코타는 2014년 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6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했다. 지난해 6월 키타오카 사토루에게 패하며 연승이 끊겼지만,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중국 지역 예선 참가자 구켄쿠 아마르투브신에게 승리하며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일본 지역 예선에서 두 명의 파이터를 모두 꺾으며 3연승을 완성했다.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일본 지역 예선 결승에서 시모이시 코타는 타격의 진수를 보여줬다. 1라운드 2분 5초 만에 에토 키미히로를 TKO로 꺾었다. 완벽한 타이밍에 들어간 플라잉 니킥으로 에토 키미히로에게 다운을 빼앗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무자비한 파운딩으로 심판의 경기 종료를 이끌어냈다.

한편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1월 28일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2월 11일 인터내셔널 예선 A조, 2월 25일 러시아 지역 예선, 3월 20일 일본 지역 예선까지 진행되며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4월 15일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와 중국 지역 예선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돼 본선 진출자를 추가로 결정지을 예정이다.

또한 4월 15일 열리는 XIAOMI ROAD FC 038에서는 김수철과 김민우의 밴텀급 타이틀전을 비롯해 남의철의 ROAD FC 복귀전 등이 예정돼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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