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피고인’, 시청률도 사이다...27% ‘자체 최고’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21 06: 55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피고인’은 전국 기준으로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20일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 분)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민호가 빠져나갈 구멍 없이 치밀한 작전을 세운 박정우는 마지막 순간 나연희(엄현경 분)까지 자신의 편에 서게 만들어 차민호를 잡았다.

그동안 악의 축이었던 차민호의 몰락은 시청자들에 큰 ‘사이다’를 안겼다. 통쾌한 만큼 시청률도 상승, ‘피고인’은 종영을 앞두고 30%에 가까운 수치를 얻게 됐다.
21일 종영하는 ‘피고인’이 과연 30%를 돌파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피고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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