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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박성훈, "남친 없다"던 류현경의 '마음 예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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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류현경이 박성훈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최근 류현경의 연애 관련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현경은 최근 개봉한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이하 아티스트)' 홍보차 지난 3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류현경은 "남자 친구 없느냐"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 연애는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도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하며 연애 관련 질문에 선을 그었다. 이에 DJ 지석진은 "눈이 높은 것 아니냐"고 말했고, 청취자의 이상형 질문에 류현경은 "마음이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지석진의 집요한 질문은 계속됐다. "키, 얼굴은 안 보느냐"는 질문에 류현경은 "잘 보지 않는다"고 답했고, 류현경의 대답에 지석진은 "과거에 만난 분들도 다 안봤느냐, 연봉도 안 봤느냐"고 집요하게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없다'던 류현경에게도 '마음이 예쁜' 사람이 있었다. 류현경의 마음 예쁜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성훈.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연극을 통해 연예계 동료에서 2살 차이의 연상연하 연인으로 거듭났다. 작품에서 동고동락하며 쌓은 우정이 핑크빛 사랑으로 발전한 것. 평소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여러 가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21일 OSEN에 "류현경이 라디오에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언급한 것은 본인의 사생활이라 소속사도 잘 알지 못한다"면서도 "류현경과 박성훈은 아주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21일 열애설 보도로 교제 사실이 전해졌다. 류현경과 박성훈의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곧바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양측은 "본인 확인 결과, 작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며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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