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이 전 연인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고 싶지 않다는 뜻을 명확히했다.
제이크 질렌할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11년 짧은 열애를 마치고 결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이크 질렌할은 최근 가디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꼭 지켜질 필요는 없지만, 친밀감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내 가족이나 내 개인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사생활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제이크 질렌할과 결별 후 그를 저격하는 듯한 내용을 담은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묻는 질문에 제이크 질렌할은 "어떤 관계에 있을 때 누구나 끊임없이 세심히 관찰되지 않느냐"고 말을 돌렸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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