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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국내산 블랙뮤직 [종합]

[OSEN=김은애 기자] 사람냄새 나는 뮤지션이 가요계에 등장했다. 바로 아이디. 이미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는 아이디가 국내산 블랙뮤직을 내놨다.

아이디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믹스 비(Mix B)'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제프 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스컬 등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디는 "나는 레트로나 블랙뮤직을 고집한다. 평소 트렌디한 음악보다는 90년대 블랙뮤직을 좋아하는 것이 사람냄새가 나기때문이다. 나도 휘트니 휴스턴처럼 사람냄새 나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자신의 색을 강조했다.

아이디는 미국 알앤비 가수 제프 버넷의 프로듀싱으로 지난 2016년 7월 데뷔곡 '사인(Sign)'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이 곡을 비롯해 타이틀곡인 ‘베스트 미스테이크(Best Mistake)’, 레게 뮤지션 스컬과 함께 한 ‘테이스트 더 파티(Taste the Party)’ 영어 버전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화려한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그만큼 이번 앨범과 관련해 해외 유명음악 인사들이 아이디를 응원하기도 했다. 아이디는 "유튜브나 SNS 계정에 프로듀서 호세 로페즈 분이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셨다. 스티비 원더 매니저도 영상 통화로 응원해주셨는데 다음에 함께 작업하자는 말도 해줬다. '한인타운에서 순두부 사달라'고 농담도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디지만 국내 뮤지션 박재범, 신세하와 콜라보 작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박재범 선배님은 자신만의 좋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신세하 선배님도 자기 색이 뚜렷하다"면서 "함께 작업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한 아이디는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을 꼽기도 했다. 확실히 보통의 아이돌들과는 다른 목표. 그는 "원래부터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열렬한 팬이다. 그래서 V라이브에서도 '아이디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아이디의 목표는 무엇일까. 아이디는 "내가 하는 음악이 미국 현지에서 잘 통하는 음악이다. 내가 아시안이다 보니 나만의 감성이 잘 묻어나서 날 신선하게 바라보시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블랙뮤직에 있어서 한국 아티스트의 대명사가 되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아이디는 이날 정오 '믹스 비'를 전세계 동시 발매하며 타이틀곡 '베스트 미스테이크'로 활동을 시작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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