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지혜 "샵 재결합 쉽지 않아..교양 예능 하고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21 11: 55

 가수 이지혜가 그룹 샵의 재결합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21일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제가 돌아오긴 했는데 샵의 재결합은 쉽지 않다"며 "재미있게 얘기한 게 아니라 우리는 진정성 있게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 장르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이지혜는 "지금 제가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 앞으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며 "요즘은 다작하는 시대가 아니다. 저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원한다. 웃음 안에 철학, 눈물이 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 잘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생방송에서 이지혜는 적재적소에 적당한 멘트를 날리며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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