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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더 위쳐 시리즈, 후속작 나온다

[OSEN=이인환 기자] ‘더 위쳐’ 시리즈는 끝나지 않았다.

'더 위쳐' 시리즈는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가 쓴 동명의 판타지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더 위쳐’ 시리즈의 위쳐란 오거나 늑대인간, 드라우너 등 각종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로, 게이머는 마지막 위쳐인 '리비아의 게롤트'가 되어 탐험을 떠난다.

시리즈의 3부작 '더 위쳐3: 와일드 헌트'는 시리즈의 주인공 게롤드의 마지막 여정을 웅장하게 장식했다. 2015년 발매된 ‘더 위쳐3: 와일드 헌트'는 2015 GOTY(Game of the year)에서 257개의 상을 쓸어간다. 본상인 2015년 GOTY(Game of the Year)이란 게임계 최고의 영예를 누림과 동시에 역대 GOTY 최다 수상작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심지어 바이오하자드 4의 57.38%라는 GOTY 최대 수상비율 기록 역시 58.54%를 기록하면서 깨트렸다. 2016년 7월 경에는 총 판매량 천만장 돌파로 흥행과 비평 양방면에서 게임사에 길이 남을 대성공을 거뒀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로 ‘리비아의 게롤트’의 기나긴 서사시가 마무리됐지만 게이머들은 내심 후속작을 기대했다. 천만다행으로 ‘더 위쳐’ 시리즈의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CDPR)는 게이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폴란드 TV 방송국 인 TVN24 Bis에 출연한 CDPR의 CEO 아담 키니스키는 "후속작에 관해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우리가 위쳐를 잊어버리는 일은 없다. 우리가 후속작을 내지 않으면 팬들에게는 공평하지 않을 것이다. CDPR은 ‘더 위쳐’ 세계관에서 12년 넘게 작품을 만들어 왔고 아직 끝날 시간은 아니다"라고 후속작 발매에 대해 언급했다.

안타깝지만 ‘더 위쳐’ 시리즈의 후속작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CDPR은 “지금은 모든 제작진이 전부 2018년 말 출시 예정인 SF 오픈월드 게임 사이버펑크 2077에 전념하고 있다. 사이버펑크2077은 '더 위쳐' 시리즈의 후속작보다 먼저 출시 될 예정이다. 따라서 2018년 말 이후에야 ‘더 위쳐’ 시리즈 후속작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CDPR은 현재 사이버펑크2077뿐만 아니라 '더 위쳐' 시리즈 안 미니게임 궨트를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중이다.

앞으로 ‘더 위쳐’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이 있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더 위쳐’를 즐겨온 게이머들에게 오래 살아야 하는 이유가 하나 생긴 셈이다. /mcadoo@osen.co.kr

[사진] '더 위쳐' 시리즈의 주인공 하얀 늑대 게롤트.

[영상]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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