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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민 끝내기 솔로포' NC, 한화에 극적인 승리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모창민의 끝내기 솔로포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NC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한화와의 경기에서 10-9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NC의 타선은 1회부터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 김성욱의 안타로 만든 기회를 만들었다. 모창민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어진 1사 1루에서 나성범이 한화 선발 이태양의 138km 빠른공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3회에는 타선이 대거 폭발했다. 선두타자 김태군의 안타로 기회를 잡은 뒤 김성욱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모창민의 안타와 나성범의 사구로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그리고 재비어 스크럭스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달아났다. 계속된 1사 1,3루 기회에서는 박석민이 이태양의 136km 빠른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3회에만 5점을 뽑으며 7-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4회초 2사후 반격했다. 2사후 김태균의 안타와 신성현의 내야 안타로 2사 1,2루 기회를 만들었고 김주현의 좌전 적시타로 1점, 허도환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NC는 5회말 선두타자 모창민이 이태양의 126km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 지석훈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에서 손시헌의 3루수 땅볼 때 실책이 나오면서 추가점을 뽑았다.

한화는 9회초 무사 1,2루에서 이창열의 1루수 실책 출루로 1점, 최윤석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장민석의 적시타, 그리고 2사 만루에서 신성현의 싹쓸이 적시타, 김주현의 적시타로 대거 6점을 더 뽑아내며 9-9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윤수호와 이준평, 김태현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막아내지 못했다.

그러나 9회말 2사후 모창민이 끝내기 솔로포를 터뜨리며 경기를 끝냈다.

NC는 선발 등판한 최금강이 5이닝 2실점 역투를 펼치며 4선발 굳히기에 들어갔다. 타선에서는 박석민과 나성범이 시범경기 첫 선발 출장에서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컨디션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나성범은 이날 경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모창민도 멀티 홈런으로 폭발했다. 또한 WBC 대표팀 참가 이후 첫 등판에 나선 원종현도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반면 한화는 선발 이태양이 4⅓이닝 8피안타(3피홈런) 1볼넷 8실점으로 무너졌고 수비진에서는 실책 3개가 나오며 경기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주현은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유격수 선발로 출장한 신성현도 2안타 3타점으로 맹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jhrae@osen.co.kr

[데이터박스]

NC

나성범 - 시범경기 첫 선발 출장, 첫 홈런(3타수 1홈런 2타점)

박석민 - 시범경기 첫 선발 출장, 첫 홈런(2타수 1홈런 3타점)

최금강 - 5이닝 89구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빠른공 22개 135~141km, 슬라이더 29개 116~124km, 투심 23개 134~139km, 커브 13개 108~116km, 포크볼 2개 121~123km)

한화

김주현 - 5타수 3안타 2타점

신성현 - 5타수 2안타 3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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