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선발 김윤동, 타선 집중력 좋았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7.03.21 16: 13

"선발 김윤동 좋았다".
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 O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정예멤버를 내세워 5-1로 승리를 거두었다. 시범경기 3승(4패)째. 삼성은 5패째(1승1무)를 당했다.
선발 김윤동이 4⅔이닝을 1점으로 막았고 심동섭, 박지훈, 한승혁, 임창용이 삼성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제압했다. 타선에서는 4회 3안타 2볼넷으로 4점을 뽑아 승기를 낚았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김윤동이 선발로서 좋은 모습 보였다. 타자들도 기회 때마다 집중력 있게 잘 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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