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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스크린 도전' 산다라박, 배우로 도약할 '원스텝'

[OSEN=장진리 기자] 산다라박이 영화 '원스텝'으로 스크린 첫 도전에 나선다.

산다라박은 음악 영화 '원스텝'으로 첫 영화 출연을 알린다. 극 중에서 산다라박은 뺑소니 이후 기억을 잃고, '색청'이라는 난치병 때문에 음악을 듣지 못하는 시현 역을 맡았다.

산다라박은 '원스텝'으로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에서 연기자로 본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영화 이름처럼 그야말로 배우의 길에 한 걸음, '원스텝' 다가선 것. 첫 스크린 도전이지만 역할은 쉽지 않다. 산다라박이 맡은 시현 역은 뺑소니 사고로 기억을 잃은데다, 음악이 색으로 보여 음악을 들을 수 없는 색청이라는 난치병을 앓는 입체적인 캐릭터.

"음악 영화라는 점 하나만으로 큰 고민 없이 선택했다"는 산다라박은 "대본을 읽어보면서는 색청이라는 병을 앓는 캐릭터라 어려움이 많았다.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하면서 촬영에 임했다"며 "제가 평소에도 음악을 계속 하다 보니까 음악 영화라는 점이 더 편하게 다가왔던 것도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는 2배 더 열심히 해야했다"고 스크린 도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산다라박은 첫 스크린 도전임에도 노래와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하드캐리'로 '원스텝'을 이끌었다. 첫 주연이라는 부담과 긴장감은 스크린에서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기억상실과 색청, 이중고로 고통을 겪는 까다로운 캐릭터임에도 산다라박은 한층 발전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성장을 아름다운 빛깔로 스크린에 그려냈다.

전재홍 감독과 한재석 역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산다라박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재홍 감독은 "제가 일했던 신인 중에서 가장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한다. 투애니원이라는 가수 활동도 했지만 대사를 완벽하게 외우고, NG를 거의 안내서 놀랐다"며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가수보다는 배우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배우로서 산다라박의 태도와 연기력에 대해 극찬했다.

극 중에서 한때 히트작곡가였지만 현재 5년째 노래를 쓰지 못하는 지일 역으로 산다라박과 호흡을 맞춘 한재석 역시 "배려심 깊은 배우"라고 산다라박 극찬에 나섰다. 한재석은 "동료배우들을 편안하게 해줬고, 서로 호흡도 잘 맞았다. 즐겁게 촬영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산다라박. 배우 산다라박으로 원스텝 걸음마를 뗀 산다라박의 비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mari@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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