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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캠프부터 제구에 신경, 좋은 결과 이어졌다"

[OSEN=잠실, 허종호 기자] "캠프에서부터 제구에 신경 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정대현(kt 위즈)이 호투로 LG 트윈스 타선을 잠재웠다. 정대현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LG와 원정경기서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정대현의 호투에 kt는 3-1로 승리하고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를 달렸다.

경기 후 정대현은 "캠프에서부터 제구에 신경 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빠른 공과 느린 공을 섞고 좌우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캠프 때부터 나의 안 좋은 점에 대해 신경을 써서 몸쪽과 바깥쪽 활용이 편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대현은 6이닝을 소화하면서 60구를 던지는데 그쳤다. 볼넷도 없었다. 이에 대해 정대현은 "2스트라이크 1볼과 2스트라이크 2볼에서 타자가 칠 수 있게 승부를 했다. 그전에는 안 맞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치도록 해서 투구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선발 경쟁에 대해서는 "계속 경쟁이라고 생각해서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시즌 중에 언제 바뀔지 모른다. 계속 경쟁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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