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실' 시즌3 이채은, 봄내음 물씬 사랑스런 스틸컷 공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21 21: 49

 감성드라마 '오구실' 시즌3가 촬영을 종료하며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구실' 시즌3는 오는 4월 본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장 스틸컷에는 오구실을 연기하는 배우 이채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인공 '오구실'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를 한 이채은은 이전 시즌에 이어 '오구실' 시즌3에서도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구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봄과 함께 시작되는 드라마 '오구실'의 세번째 시즌은 또 한번의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구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오구실' 시즌3는 지난 시즌들에 이어 '오구실'만의 잔잔한 색채로 변하지 않은 듯 하지만, 전과는 조금 다른 궤도에 놓인 구실이의 일과 연애, 일상을 그려낸다.
 
드라마 '오구실'은 혼자사는 평범한 30대 여자 오구실의 소소한 일상을 잔잔한 색채로 그려낸 72초TV의 대표작이다. 지난 2015년부터 총 2개의 시즌을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서 공개해온 '오구실'의 누적 통합 조회수는 1200만. 웹 플랫폼에서 저력을 입증한 '오구실'은 JTBC2 및 KBS N 등 방송 채널에도 특별 편성된 바 있다. 
 
드라마 '오구실'의 제작사 ㈜칠십이초의 성지환 대표는 "'오구실' 시즌3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촬영 종료 시점에 맞춰 스틸컷을 공개하게 되었다"며 "오는 4월 돌아오는 '오구실'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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