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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토르3' 케이트 블란쳇 "첫 女 악당 헬라 역, 마블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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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악역 헬라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케이트 블란쳇은 최근 EW와 인터뷰에서 "'토르' 시리즈 첫 여성 악당이다. 여배우로서 이러한 기회는 그동안 별로 없었다. 마블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믿기지 않는다. 미개발 된 잠재적인 악당으로서의 가능성이 여성들에게는 많다. 인종, 성적인 스펙트럼을 넓혀 다양한 캐릭터의 악당을 관객들이 원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토르'의 3번째 시리즈인 '라그나로크'는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헬라(케이트 블란쳇)와 대결에서 지면서 그랜드마스터가 군림하는 야만적인 세이커 행성으로 쫓겨나고 이후 여전사 발키리(테사 톰슨)를 만나 사랑에 빠져 글레디에이터가 되는 얘기를 그린다. 

이 때문에 머리카락도 짧게 자르게 되고 트레이드 마크인 묠니르를 잃어 칼을 쥐게 된다고.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짧은 머리의 토르는 새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 올 11월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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