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안타' 이정후, "감독님, 코치님 덕에 심적으로 편해"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3.22 16: 30

"감독님과 코치님 덕에 심리적으로 편하다."
넥센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8-8 무승부를 기록했다. 9회말 공격을 5-8로 뒤진 채 맞이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정후는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경기 후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이나 코치님이 자신 있게 하라고 말씀하셔서 편하게 경기하고 있다"라며 "최근 결과가 좋으니까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남은 경기에서도 두려움 없이, 자신감 갖고 경기하겠다"라는 당찬 계획을 밝혔다. /ing@osen.co.kr

[사진] 고척=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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