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셀레나 고메즈 "악플 때문에 인스타그램 자주 삭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23 07: 43

셀레나 고메즈가 악성 댓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2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휴대전화에서 인스타그램 앱을 지우곤 한다"고 고백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억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세계적인 스타다. 특히 그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본 사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수를 가진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악플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인스타그램 앱을 지워버린다는 셀레나 고메즈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것을 트집잡곤 한다. '넌 못생겼어' 정도가 아니라 거의 영혼을 없애버리고 싶어하는 수준"이라며 "이미 스스로에게 느끼고 있는 불안감에 대해 아주 작은 것까지 다른 사람들이 일일이 하나하나 지적해서 쓴다고 상상해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팝스타 위켄드와 열애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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