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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미녀와 야수' 댄 스티븐스 "상의탈의 항의로 왕자 변신 재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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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댄 스티븐스가 '미녀와 야수'를 재촬영한 사연을 고백했다.

댄 스티븐스는 최근 방송된 영국의 '매직 라디오'에 출연해 "'미녀와 야수' 속 왕자로 변신하는 장면을 재촬영했다"고 밝혔다. 

극 중에서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 역을 맡은 댄 스티븐스는 야수에서 왕자로 돌아오는 장면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댄 스티븐스는 "원래 야수에서 왕자로 변신하는 장면은 상의를 탈의하고 찍었다. 이 장면을 위해 헬스 클럽에서 열심히 운동하면서 몸을 만들었다"며 "개봉 전 일부 테스트 관객을 대상으로 시사를 했는데 몇몇 어머니들이 '우리 딸에게 이런 걸 보여줄 수 없다'고 항의했다. 그래서 결국 재촬영에 들어가서 지금의 장면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미녀와 야수'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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