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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홍대 '에어맥스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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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나이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홍대 인근에 나이키 에어맥스 팝업(NIKE AIR MAX POP-UP)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이키 에어맥스 팝업’은 지난 1987년 눈에 보이는 에어 쿠셔닝으로 풋웨어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꾸고 혁신의 아이콘이 된 에어맥스의 역사를 기념함과 동시에, 에어맥스 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너지가 넘지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나이키 에어맥스 팝업’은 홍대 거리 한 가운데 구름이 피어 오르는 듯한 놀라운 비주얼을 선사한다. 이번 에어맥스 팝업의 디자인은 파격과 신선함을 선사하는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디자인 혁신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 듀오, ‘패브리커(Fabikr)’가 에어맥스의 에어백이 만들어지는 포틀랜드 오리건의 구름과 안개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다. 

총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된 ‘나이키 에어맥스 팝업’은 각 층별 공간이 색다르게 구성되어, 보다 다양한 스니커 문화를 즐길 수 있다. 1층에서는 올해 에어맥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에어맥스 데이 컬렉션 중 ‘나이키 에어맥스 1 OG(Nike Air Max 1 OG)’와 ‘나이키 에어맥스 1 마스터(Nike Air Max 1 Master)’ 그리고 ‘나이키 에어맥스 1 아트모스(Nike Air Max 1 Atmos)’ 를 중심으로, 제품의 테마 별 전시 공간을 통해 에어맥스가 이끌어가는 특별한 스니커 문화를 제시한다. 특히 1층 공간에는 에어맥스 스타일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시각으로 해석한 뛰어난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또한, 밴드 ‘혁오’와 ‘강산에’, 힙합그룹 ‘XXX’, 전자음악 밴드 ‘글렌체크’,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MKIT RAIN)’과 ‘불한당 크루’,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댄서 ‘메이 제이 리(May J Lee)’, DJ ‘테즈(TEZZ)’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에어맥스를 주제로 창작한 콘텐츠들도 감상할 수 있다. 

2층 공간에는 이번 3월 26일 에어맥스 데이 당일 출시될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Nike Air Vapormax)’의 혁신을 담았다. 이 곳에서는 나이키 에어 제조 혁신 시설이 위치한 오리건의 나무와 구름, 안개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오브제들을 통해, 에어의 미래를 재정의한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의 이노베이션을 선보인다. 3층은 홍대 스트리트 문화를 축약시켜 놓은 듯한 공간으로 구성해, ‘나이키 에어맥스 팝업’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월 25일에는 ‘나이키 에어맥스 팝업’ 인근에서 밴드 ‘혁오’와 강산에, 글렌체크, XXX 등 이번 에어맥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아티스틀이 선보이는 대규모 콘서트도 이뤄질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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