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힐만 SK 감독 "외야진, 아주 칭찬해"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3.23 15: 33

"외야진에 칭찬을 보낸다."
SK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시범경기를 3-2로 승리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경기 후 "상대 선발이 무척 좋은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주눅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비록 4안타밖에 때려내지 못했지만 집중력이 있었다"라며 "디테일한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이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힐만이 꼽은 승리 주역은 외야진. 그는 "김강민, 정의윤, 김동엽 등 외야진의 호수비가 빛났다"라고 칭찬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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