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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진에어, 콩두 승강전 보내면서 시즌 3승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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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천금같은 승리였다. 진에어가 콩두를 승강전으로 밀어버리면서 3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진에어는 23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38일차 콩두와 2라운드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눈꽃' 노회종과 '소환' 김준영이 1세트와 3세트 활약하면서 팀의 시즌 3승째를 견인했다. 

이 승리로 진에어는 시즌 3승(13패)째를 올리면서 승강전 탈출의 희망을 살렸다. 콩두는 시즌 14패(1승)째를 당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승강전을 확정했다. 

양 팀 모두 승격강등전이 걸려있는 살 떨리는 경기의 서막은 진에어가 먼저 웃었다. '눈꽃' 노회종을 중심으로 스노우볼을 굴린 진에어는 바론 버프를 놓치지 않으면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그러나 2세트 콩두가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승부는 1-1 원점이 됐다. '펀치' 손민혁의 리신이 라이너들의 힘을 처음부터 끌어올려주면서 한 타 구도에서 콩두가 진에어를 압도했다. 

하지만 콩두의 기세는 3세트에서도 이어지지 않았다. '소환' 김준영과 '엄티' 엄성현을 3세트 다시 투입한 진에어가 바론 버프를 연달아 차지하면서 풀세트 접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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