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장' 최지만, TB전 무안타 1볼넷...타율 0.200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3.24 05: 31

최지만(26, 뉴욕 양키스)이 교체 출전했지만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고 출루에 만족 해야했다.
최지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 교체 출장, 1타수 무안타 1볼넷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00(30타수 6안타)이 됐다. 4경기 연속 무안타.
최지만 이날 2-5로 뒤진 6회말 수비에 앞서 그렉 버드 대신 1루수로 나섰다. 4-5로 한 점차까지 추격한 7회초 2사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왼손 투수 자비어 세데뇨의 5구를 받아쳤지만 유격수 잭 스웨거의 호수비에 걸려 라인드라이브 아웃됐다. 

5-5 동점이 된 9회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우완 투수 알렉스 콜로메의 7구째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한편 경기는 5-5 무승부로 끝났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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