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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존 메이어 “신곡, 전 여친 케이티 페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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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가 새 앨범의 신곡이 그의 전 연인 케이티 페리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존 메이어는 최근 미국 매체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헤어진 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담긴 새 신곡 ‘Still Feel Like Your Man’이 헤어진 여자친구 케이티 페리와 관련된 노래라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생각할 사람이 누가 있겠냐”고 반문하며 “이는 내가 지난 5~6년간 많은 사람들과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해주기도 한다. 케이티 페리와의 교제가 나의 유일한 연애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젊은 남자이고 여자를 좋아한다. 나는 여자들이 나를 좋아하길 바란다”며 “음악을 만들고 싶고 이 음악이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존 메이어의 일곱 번째 앨범 ‘The Search for Everything’은 오는 4월 14일 발매된다. 존 메이어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이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팝 히트곡을 만들 준비가 됐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존 메이어와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가 지난 2015년 결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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