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뉴 해트트릭' 브라질, 우루과이 4-1 대파... 7연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3.24 10: 58

파울리뉴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브라질이 선두를 질주했다.
브라질은 24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 13차전서 4-1 승리를 했다.
브라질은 파울리뉴가 3골을 터뜨리고 네이마르가 1골을 보태 조 선두를 유지했다. 또 7연승을 기록, 승점 30점을 달성했다. 

반면 루이스 수아레스가 경고누적으로 빠진 우루과이는 그의 공백을 절감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브라질은 전반 9분 카바니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파울리뉴가 연속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파울리뉴는 전반 19분과 후반 7분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29분 네이마르가 1골을 추가했다. 한변 브라질은 후반 47분 파울리뉴가 1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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