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에이미 슈머, '바비' 실사판 하차 "스케줄 문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24 11: 23

 실사 영화 ‘바비’에 출연하기로 했던 배우 에이미 슈머가 최근 하차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23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에이미 슈머가 스케줄 문제로 인해 ‘바비’ 실사판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바비’는 올 6월 23일 크랭크인 할 예정이었으나, 에이미 슈머가 출연하는 코미디 드라마 ‘스태치’의 홍보 투어가 긴 데다 스티블 카렐과 함께 하는 신작에 투입돼 ‘바비’의 하차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바비’는 바비랜드를 뛰쳐나온 바비가 현실에서 갖가지 모험을 하는 모습을 그린다. 제작은 월터F, 로리 맥도널드, 에이미 파스칼이 맡았으며 2018년 개봉할 예정이다.
에이미 슈머는 2016년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코미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 및 '바비프린세스'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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