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SK 박종훈 상대 솔로포 '쾅!'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3.24 13: 58

LG 박용택(38)이 시범경기 두 번째 대포를 가동했다.
박용택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박용택은 1-3으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2B서 상대 선발 박종훈의 3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박용택의 시범경기 2호포였다.

LG는 박용택의 홈런으로 2-3까지 추격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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