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훈, SK 채병용 상대 솔로포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3.24 15: 33

LG 임훈이 시범경기 첫 홈런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훈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경기 6-6으로 맞선 8회 1사에 대타로 들어섰다. 그는 볼카운트 2B 2S에서 상대 투수 채병용의 138km 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범경기 1호포. 비거리는 110m였다.
LG는 임훈의 솔로포로 7-6으로 앞서며 리드를 되찾았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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